2025년 QS 세계 대학 순위는 전 세계 고등 교육 기관의 학문적 성과와 국제적 명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올해 순위는 105개 국가에서 1,500개 이상의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되었으며, 다양한 지표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분석했습니다.
세계 상위 5개 대학
-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1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공학 및 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전년도 6위에서 2위로 상승하며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강화했습니다.
- 옥스퍼드 대학교: 전통과 혁신을 겸비한 교육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 하버드 대학교: 학문적 성취와 졸업생의 영향력으로 4위를 유지했습니다.
- 캠브리지 대학교: 세계적인 연구와 교육으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단독] [2025 QS 학과순위] ‘세계 톱50 세부학과’ 서울대 39개 ‘톱’.. 연대 고대 KAIST 포스텍 순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2025 QS 세계대학 학과별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25)’의 5개 통합분야 55개 세부학과 중 서울대가 39개 학과에서 세계 50위권에 오르며 국내 대학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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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의 성과
한국 대학들은 올해 순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전년 대비 10계단 상승하며 세계 31위에 올랐고,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도 각각 20위와 12위 상승하며 국제적 명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교수당 논문 피인용 수에서 세계 4위를 기록하며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평가 기준
QS 세계 대학 순위는 다음과 같은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됩니다:
- 학문적 평판(Academic Reputation)
- 졸업생 평판(Employer Reputation)
- 논문 피인용 수(Citations per Paper)
- 국제 연구 네트워크(International Research Network)
- 학생 대 교수 비율(Student-to-Faculty Ratio)
한국 대학의 도전 과제
한국 대학들은 국제화 지표에서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국제 교수 및 학생 비율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재 유치와 교류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5년 QS 세계 대학 순위는 각 대학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보여주며,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 대학들이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길 기대합니다.